치과 경영의 전략과 철학을 핵심 주제로 다룬 세미나가 치과 개원가의 큰 관심 속에서 펼쳐진다. 리뉴메디칼이 주최하는 ‘작심 시리즈’의 세 번째 세미나가 5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치과 정글 속의 생존 법칙’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 기업 문화와 스탭 채용 및 유지에 대한 중요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는 임형구 원장이 ‘나를 브랜딩하기’, 정민호 원장이 ‘365일 치과 성공법칙’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이끈다. 특히 오후 강의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씨가 연자로 나서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달인’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오스템 글로벌 라이브 서저리의 김현종 원장이 ‘환자 마음을 유혹하는 치과’, 김영준 교수가 ‘누가 우리 직원을 옮겼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추첨권 2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2인 이상 등록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점심시간에는 고품질의 도시락 및 후식이 제공된다. 리뉴메디칼 공식 홈페이지
덴올 라이브쇼에 최첨단 CBCT ‘T2 Plus’가 등장한다. CBCT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해 역대급 혜택으로 구성된 만큼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일 것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은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 21일 방송하는 덴올 라이브쇼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오스템의 최첨단 CBCT ‘T2 Plus’다. T2 Plus는 업계 최고 스펙인 0.05mm Voxel size를 구현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을 강화해 임플란트 주위 골, 보철 주변의 영상을 왜곡 없이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영상 획득을 위해서는 환자의 움직임에 의한 Motion Artifact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T2 Plus는 기존보다 2배 빨라진 10초 촬영 기능을 통해 왜곡 없는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가이드 제작 등에도 최적화된 활용이 가능하다. 획득된 영상들을 재촬영 없이 고해상도 영상 변환이 가능한 영상재구성 기능(Recent data)도 강화해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더욱 선명하고 보철주변 걱정 없는 영상
정부가 오는 8월까지 치과병·의원 등을 상대로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 이행여부 점검에 나선다. 치협은 검진 미이행 확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치과 개원가에서도 각별히 유념해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검진 여부를 자체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치과병·의원 등 검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을 선정, 검진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 보건소는 해당 기간 동안 기관별 20% 이상 무작위 표본에 대해 ▲전년도 결핵검진 완료여부 ▲잠복결핵 감염 검진 완료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9월 중순 취합돼 질병관리청으로 제출될 전망이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의하면 치과병·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신규 채용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결핵 검진과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각각 받아야 한다. 이번 이행 점검은 결핵전파 차단 등 입법 취지 달성을 위해 검진 의무 이행 여부 및 자자체 점검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국회 차원의 계속된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다만 점검 방법의 경우 지자체별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국내 치과 의료기기 관련 현황을 포괄한 연감을 최근 발간했다. 치산협은 우리나라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통계를 분야별로 발췌해 엮은 ‘2023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이하 치산협 연감)을 발간해 전국 회원사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치산협 연감은 세계 치과 의료기기 시장의 연도별 규모·임플란트/디지털 치과의료기기/교정기의 세계 시장현황·산업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으며, 치과 의료기기의 품목별·등급별 분류와 국가별 동향(베트남, 벨라루스, 미국)의 내용과 국내 치과 의료 인력(의사, 기공사, 위생사)과 업체 현황을 포함, 치과 의료기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구매 문의 02-754-5921.
김명국 명예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최근 국내외 학회에 참석하고 특별 강연을 펼쳤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개최된 ‘제129회 일본해부학회 학술대회’에 초대돼 참석했다. 일본에는 구강해부학회가 없으며, 일본 29개 치과대학에서는 3월에 개최되는 일본해부학회 학술대회와 9월에 개최되는 일본치과기초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김 명예교수는 귀국 후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남 양산시 소재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제46회 대한구강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2024년도 제129회 일본해부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후 고문으로서 우리 학회의 단기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 같은 학술대회 발표 내용을 ‘치과임상’(44(5) : 291-319쪽, 2024)에 투고했으며, 이를 책으로도 출간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대의원총회 결과를 토대로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한 ‘민생 회무’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제33대 집행부의 2년차 회무를 맞은 시점에서 보다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박 협회장은 지난 10일 오전 치협 회관 4층 브리핑룸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제73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의 결과 및 향후 회무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 협회장은 “이번 총회에서는 대의원들이 33대 집행부 첫 해의 회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성원하니 올해에도 더 열심히 전진하고 노력하며,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린 것”이라고 전반적인 총회 의미를 평가했다. 이와 관련 박 협회장은 우선 “대의원들이 총회의 감사 개별보고서를 불허했다. 이로써 협회에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일반 의안으로 감사 업무 지침 제정의 안을 경북지부에서 제안했는데, 총회에서 제안을 준 만큼 잘 정리해 소모적인 논쟁이 다시는 없도록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관개정안 중 ‘협회장 선거 결선투표제 폐지’ 결정에 대해서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전제하며 “직선제 준비위원장을 역임한 당사자로서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학습해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세미나가 임상가들을 찾아간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클리얼라인 마스터코스가 5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얼라인 마스터코스의 경우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원)이 디렉터로 강연하며, 패컬티로 이 학 원장(동탄예치과의원)과 김경수 원장(THE 다나을치과의원)이 참여해 투명교정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 집중한다. 이번 코스는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행해 투명교정 진료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위주로 구성해 이론 교육 후 즉각적인 모델 등에 학습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어 투명교정에 대한 원리와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는 것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개인 맞춤형 장비 지급 실전 환자케이스 지급 ▲투명교정 간접 경험 ▲Lite case 쿠폰 지급 등이 주요 커리큘럼이다. 특히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디렉터와 협의해 치료계획 수립부터 함께 진행, 쉽게 투명 교정 시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케이스 리뷰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들의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도 함께 공유해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뷰티스 홈’(Vuttes Home) 제품을 모두 출시하며 자가미백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뷰티스 홈은 치과에서 처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뷰티스 홈15’와 ‘뷰티스 홈10’은 미백효과와 유지 기간, 시림 증상 완화를 특징으로 한다. 치과용 미백제의 분해 반응속도를 높게 유지시켜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는 특허 성분을 함유했기 때문이다. 오스템 자체 평가에서 타사 동일 농도 제품 대비 62% 높은 미백 효과를 보였으며, 치아색상표 VITA Classical Shade Guide 기준, 미백 전 A3.5에서 미백 후 A2로 최대 7단계 향상하는 결과 값을 보이기도 했다. 전문가용 미백 제품 사용 시 평균 7~9단계 미백 효과가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자가미백제임에도 뷰티스 홈의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다. 뷰티스 홈15는 과산화요소 15%, 뷰티스 홈10은 과산화요소 10% 함유 제품이다. 뷰티스 홈은 치과에서 트레이를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개선했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원내에서 미백용 트레이를 별도 제작해야 하는 방식이었다면 뷰티스 홈은 오스템에서 구강 스캔 데이터를 통해 미백용 트레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이 5월을 맞아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편은 종소세 신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 개원의들의 요구를 반영,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덴올은 종소세 신고 기간을 맞아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총 3편의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7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하창현 세무사(세무법인BHL)가 ‘2024 종합소득세 신고 15분 만에 정복하기’를 주제로 ‘성공 경영’ 강의를 진행한다. 이 방송에서는 전체적인 종소세 신고 프로세스부터 절세 노하우, 절세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필수 자료까지 종소세와 관련한 필수 사항을 짧고 간결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2024 New 종합소득세 신고 특집’을 주제로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과 이은지 세무사(호은세무회계),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오후 1시 30분 방송하는 '성공 경영'과 같은 주
수원분회가 보육원 아동들의 구강건강과 환한 미소를 되찾기 위한 특별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분회 측은 지난 4월 24일 오후 7시부터 한가족센터에서 수원시 인근 보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봉사 진료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된 이번 진료 봉사는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돼 왔고, 1회 당 5, 6명의 아이들이 방문 진료를 받았다. 4월 24일 실시된 9회차 진료까지 총 48명의 원아들이 한가족센터를 찾았다고 수원분회 측은 밝혔다. 민봉기 회장, 한윤범 총무, 임준우 재무, 신승우 정보통신, 최현성 공보이사 등으로 구성된 수원분회 봉사진료팀은 전문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구강 보건교육 등을 제공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썼다. 또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수원분회와 꿈을키우는집의 인연은 ‘2021 온라인 자선모금 행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분회 측은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2870만 원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 진료 장소인 ‘한가족센터’도 유서 깊은 곳이다. 지난 1989
치과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한 해 3조 원을 넘어서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반면 치과 분야 국가 R&D 투자는 415억 원 규모로, 생산액 대비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시장 규모는 11조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불과 5년 전인 2018년에 6조8000억 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의 우상향 그래프를 그린 셈이다. 치과 산업 분야의 경우 2조4028억 원의 시장규모로, 치료기기·재료(3조2855억 원), 체외진단(2조4870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컸다. 특히 생산액 기준으로 보면 치과 의료기기는 3조3274억 원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6조423억 원)에 이어 전체 2위다. 치과 의료기기의 약진은 품목별 생산 및 수출 실적을 보면 더 두드러진다. 생산규모에서는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2위, 1조8356억 원), 치과용임플란트상부구조물(6위, 6023억 원), 치과용임플란트시술기구(8위, 2751억 원) 등 임플란트 관련 세 품목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수출에서도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가 6084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디지털 시대의 교합 화두를 임상가들에게 제시했다. ‘제91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 보철학, 교합의 원리를 기술로 들여다보다’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550명이 참석해 보철학회가 준비한 ‘학술 만찬’을 만끽했다. 보철학회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박혜윤 교수(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의 의료윤리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사전 강의 영상을 제공했으며, 기간 중 1468명이 방문, 총 2644번 이상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해외 초청연자 사전 온라인 강의에서는 스위스 3STEP Academy의 Francesca Vailati 박사가 ‘THE 3STEP: A NON-invasive treatment pathway’라는 주제로 최근 화두가 된 복합레진을 통한 보철 수복 증례, 미국 Helm Nejad Stanley Dentistry의 Matt Nejad 박사는 ‘Digital Smile Design: Smile Analysis and Clinical Integration’에 관한 주